퇴행성 관절염
왜 생기나요? 퇴행성 관절염의 대표 위험 인자
증상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계단을 오를 때 앉았다 일어날 때 더 아픕니다.
관절을 계속 사용할수록 통증은 심해집니다.
- 한쪽 관절에만 나타나는 통증
- 습한 기후에 민감하고 쑤시는 듯한 통증
- 쓰면 쓸수록 심해지는 통증과 관절 마디의 변형
어떻게 치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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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체중을 줄여 관절 연골에 몰리는 힘을 줄임으로써 관절 손상을 막아야 합니다.
체중이 1kg 늘면 무릎 관절에는 7kg의 무게가 실려 물렁뼈가 닳게 되므로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체중을 줄이도록 합니다. -
적당한 운동
- 조깅,계단 오르기나 무거운 물건 들기는 관절연골 손상을 악화시키므로 이런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등 관절 연골을 보호하고 관절 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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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치료제 복용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을 사용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소염 진통제를 , 심한 통증의 경우에는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이부프로팬 등을 사용하며, 극심한 통증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국소적으로 관절강내에 주입하기도 합니다. -
인공관절 등
수술요법퇴행성 관절염이 매우 심해서 운동이나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관절이 제 기능을 못해 걷기조차 힘들 정도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 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우리 몸의 모든 관절에 일어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차이점
류마티스 관절염 | 퇴행성 관절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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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음 |
노화에 따른 관절 연골의 손상, 퇴화 |
증상 | 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증상, 근육통, 피로, 강직 | 관절의 통증, 부종 |
발생부위 |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 등 인체 대부분의 관절 | 고관절, 무릎, 요추(허리등뼈) |
발병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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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증상
- 손가락, 손목, 팔꿈치 등 대부분의 관절이 쑤시고 아프고 붓고 열감이 있습니다.
- 양쪽 관절이 같이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더 아프고 뻣뻣한 증상이 한 시간 이상 지속되고
오후가 되면 증상이 다소 가벼워집니다. - 관절 증상 이외에도 피부에 덩어리나 결절이 나타나거나 눈물이 말라서 눈이 뻑뻑하고
충혈이 잘 되거나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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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완치가 아닌 증상의 경감과 병의 진행을 늦추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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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소염 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저용량 경구 스테로이드제,
항류마티스 약제, 관절 내 스테로이드제 주사 -
수술적 요법약물 요법이 효과가 없을 때 고려. 활액막절제술, 건이식술, 관절고정술, 인공관절치환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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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이드
통풍성관절염
특히 젊은층에서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통풍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에서 급성 관절염 형태로 진행되는데 보통 나이 들어서 나타나는데 서구화된 식생활로 통풍 환자가 젊은 층에서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30대 이하 젊은 환자도 7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면서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통풍성 관절염의 증상에 따른 자연적 경과 4단계
단계 | 특징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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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무증상성 고요산혈증 |
혈청 요산의 농도는 증가한 반면 관절염 증상, 통풍 결절, 요산 콩팥돌증(신결석) 등의 증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
원칙보다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게 되며, 비만, 고지혈증, 알코올 중독, 고혈압 등과 관련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단계 급성 통풍성 관절염 |
밤에 매우 고통스러운 통증이 있으며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며 붉게 변하게 됩니다. |
가능한 신속한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콜히친(colchicines),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에 의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3단계 간헐기 통풍 |
급성 통풍 후 1년 이내 재발하거나 10년간 증상이 없는 상태가 간헐적으로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
통증 완화와 요산 배설의 작용이 있는 소량의 콜히친을 매일 복용하면 급성 통풍 발작을 매우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4단계 만성 결절성 통풍 |
통풍 결절이 서서히 생기며 결절 자체의 통증보다는 이것이 침범한 관절에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함께 피부 밑에 큰 결절이 생성되어 손과 발이 괴상한 형태로 변해갑니다. |
항고요산혈증 약물을 이용하여 고요산혈증을 조절하면 요산이 조직에 침착 되는 것을 예방하고 혈중 요산 농도를 정상화 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알로퓨리놀, 프로베네시드 등의 요산배설촉진제가 있습니다. |
통풍성 관절염의 식이요법
- 퓨린의 대사 이상으로 요산이 체내에 많이 쌓이는 질환이므로 퓨린이 적은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 고퓨린 함유 식품인 육류의 내장 부위(뇌, 신장, 심장, 간), 육즙, 등 푸른 생선류(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등)는 주의해서 제한해야 합니다.
- 단백질은 두부, 달걀, 우유, 살코기, 흰살 생선 등을 이용하여 섭취합니다.
- 소변으로 요산이 잘 배설될 수 있도록 1일 2L 이상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 알코올은 요산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배설을 억제하므로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 지방 섭취가 많은 경우 요산 배설이 방해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만한 사람은 통풍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체중 조절을 합니다.
잘못된 통풍 상식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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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아플 때만 치료하면 된다 ?
대개 급성 통풍이 나타날 때만 치료하는 경우가 있는데,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꾸준히 감소시키는 치료를 하여 불구와 신장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통풍의 첫 발작 후 20년이 지나서 통풍결절이 나타나는 환자가 28%정도 되며, 이 중 2~3%는 심한 불구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통풍 환자 사망원인의 10%나 차지하는 신부전증을 예방 관리해야 합니다. -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을 때만 통풍이다 ?
고요산혈증이 있는 경우 통풍이 발생하는 것은 분명하나 급성 통풍은 혈중요산수치가 정상이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 통풍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에는 이뇨제, 음주, 세포독성 항암치료, 과식, 금식, 심한 다이어트 등이 있습니다.
관절염 통증 줄이는 생활수칙
- 1 표준 체중을 유지합니다.
- 2 매일 30분 이상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 3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
- 4 무거운 물건을 가급적 들지 않습니다.
- 5 세면과 집안 일은 가능한 한 앉은 자세에서 편안하게 합니다
- 6 딱딱한 침대에서 자되,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덮고 편안하게 수면을 취합니다.
- 7 착용감 좋고 입고 벗기 편한 옷, 신발은 굽이 높지 않으며 바닥이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
- 8 무릎을 꿇고 앉는 등 좌식보다는 입식생활을 합니다.
- 9 좌변식 화장실을 사용하며 욕실 바닥은 미끄럼방지 용품을 활용합니다.
- 10 야외활동시 온도와 습도에 각별히 유의합니다.
- 11 성생활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합니다.
- 12 류마티즘 관절염엔 냉찜질을, 퇴행성 관절염엔 온찜질을 합니다.
- 13 이상을 느끼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 14 꾸준한 치료와 자기 관리로 관절 장애와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 비타민 K는 골 손실과 칼슘의 배설량을 감소시켜 뼈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간, 곡류, 녹황색 채소, 과일 등) - 비타민 D는 칼슘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생선기름, 달걀 노른자, 햇빛 등)
- 칼슘이 빠져나가게 만드는 카페인
(커피는 하루에 두 잔 정도가 적당),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고단백질과 고섬유소 식이도 각각 칼슘 손실과 칼슘의 체내이용률을 떨어뜨리므로 주의합니다.
고관절이란 : 우리 몸 중 두 번째로 큰 관절
인체의 관절 중 크기가 가장 크고 운동범위가 어깨관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관절입니다.
고관절은 체중부하와 체중전달 기능이 가장 중요하므로 관절의 운동범위보다는 안정성이 더 좋은 볼-소켓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비구부는 골반 뼈에 위치하며 소켓 모양으로 생겨있고, 대퇴골(넓적다리뼈)은 인체에서 가장 길고 튼튼한 뼈로서 근위부에 공모양의 머리부분(대퇴골두)이 비구부와 함께 고관절을 이루게 되며 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와 이곳에 붙어 있는 인대들이 고관절을 더욱 더 안정되게 하여줍니다.
퇴행성 고관절염
고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만성적인 관절염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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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상
초기에는 1-2일 정도 지속되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납니다. 통증은 습기가 많고 추운 환경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고 허벅지 앞쪽이나 안쪽을 따라 무릎관절 안쪽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화되면서 통증은 더 자주 나타나고 주위 근육의 경련에 의해 고관절 운동이 제한되며 다리를 저는 증상이 생깁니다. -
2
치료
증상이 나타나면 안정을 취하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복용, 온찜질 등을 실시합니다.
근육통이 심하다면 견인, 체중감소, 근력 강화 운동, 지팡이 사용 등이 도움이 됩니다.
수술요법으로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원래의 관절을 살리는 방법 |
불필요한 뼈를 제거하거나 골낭종을 긁어내는 수술, 근육을 늘리는 수술, 대퇴골 상부 절골술, 골반뼈 절골술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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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관절을 포기하는 방법 |
인공관절치환술과 관절고정술이 있습니다. |
선천성 고괄절 탈구(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대퇴골 근위부와 주변 관절 연부 조직의 이상에 의해 고관절 탈구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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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상
보통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줄 때 다리를 잘 벌리지 못하거나 대퇴 안쪽의 주름이 비대칭적인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무릎을 세울 경우 높이가 다르게 나타나며 걷게 되면 단측성인 경우 절름거리고 양측성인 경우 오리 걸음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
2
치료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진단을 내려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생후 6개월 이전에 발견된다면 고관절을 밖으로 벌려주는 부목을 사용하거나 특수한 장치로 교정을 시도하며 18개월 이후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퇴골두 무형성 괴사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우리나라 고관절 질환의 70%를 차지할 만큼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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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인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과다한 음주, 스테로이드의 과다사용, 신장 질환, 또는 대퇴부 골절이나 고관절 탈구 등 외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증상이 시작되어도 바로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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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상
사타구니 부근의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괴사가 상당히 진행되어 괴사부에 골절이 시작되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은 대게 갑작스레 시작되며, 걸을 때 심해져서 절뚝거리게 됩니다.
앉거나 누워있을 때는 통증이 덜한데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4,50대 중장년층 남성들의 발병률은 높은 편입니다. -
3
치료
진단은 X-RAY만으로 구별이 잘 되지 않아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에 MRI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인공관절 수술로 특히 50~60세 이후의 환자의 경우, 통증이 심한 사람이라면 인공관절 수술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비교적 젊은 층의 환자라면 인공관절의 수명으로 인해 재수술이 불가피하므로 괴사부를 살려내는 재생술이나 자기 관절을 사용할 수 있게 골두를 돌려주는 절골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고관절 충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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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인
고관절 충돌증후군은 비구가 지나치게 돌출되었거나 대퇴 골두의 변형 혹은 대퇴경부(대퇴골두 아랫부분)의 뼈가 두꺼워져 비구와 대퇴골두가 충돌하면서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어 연골의 노화현상이 시작되면서 비구에 석회화가 발생해 대퇴골두와 비구 연골이 서로 충돌하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
2
증상
사타구니 부군에 통증이 발생하고, 엉덩이와 허벅지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양반다리를 할 때, 요가자세, 과도한 스트레칭 자세를 취할 때, 자전거를 타고 내릴 때 등의 행동을 취할 때 아프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안쪽으로 다리를 오므렸을 때 통증이 더 심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3
치료
증상이 경미한 상태라면 약물치료와 운동치료, 입식 위주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골이 손상된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을 통해 손상 연골을 봉합하거나 부분 절제술을 시행해야 하며 대퇴골의 경부가 굵어서 발생하는 경우라면 이 부분을 제거하는 대퇴골두 골극제거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관절통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 관절염
운동이나 사고로 인하여 자주 손상 받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또한 걸을 때 무릎 관절에는 체중의 2~8배의 힘이 전달되므로 큰 외상 없이도 체중으로 인한 반복 충격이 연골의 노쇠현상을 촉진시켜 통증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관절통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 관절염이며, 그 다음은 반월상 연골 손상, 류마티스 관절염, 감염성 관절염, 통풍 등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통증이 유발됩니다.
원인을 찾기 위한 진단의 선행 후 휴식과 운동, 약물치료
이러한 관절통은 사람의 보행과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이 꼭 필요한 질환이 아닌 이상 적당한 휴식과 운동의 배합, 약물요법 이외에도 신경치료, 근육이완치료, 관절강내 국소치료 등의 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발목)
연골이 없어지게 되면 관절의 통증과 함께 변형이 찾아오게 됩니다.
특히 인체의 체중부하가 많은 관절 즉, 보행이나 운동 시 몸무게를 지탱해야 하는 관절인 발목 관절에는 잘 생깁니다.
원인
치료
- 염증치료 : 염증이 있을 때(발목 통증, 열감, 부종이 있을 때)
- 체중조절 : 발목 부담을 줄이기 위함
- 무리한 운동 절제 : 발목에 무리를 주는 운동(등산, 축구, 마라톤 등)을 삼가
- 수술 : 관절이 완전히 망가져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경우 및 관절내의 이물질 제거 목적(관절경 수술)
- 관절강 내 주사 주입(스테로이드 또는 인공 관절액) : 경우에 따라서(물이 계속 차는 경우) 시술
원인
또한 일을 할 때에는 서지 말고 되도록 앉아서 하며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주관절 통증 증후군 증상
팔꿈치에는 손의 주요 신경 중에 하나인 척골 신경이 지나가는데, 척골 신경은 손에 있는 작은 근육들의 운동을 조절하고 넷째, 다섯째 손가락의 감각에도 관여합니다. 그런데 척골 신경이 지속적으로 수축 및 압박되는 경우 팔과 손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이를 주관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고 증상이 진전될수록 근육의 힘, 조정력, 기동성 등이 떨어져 글쓰기나 타이핑 등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근육이 위축되면서 넷째, 다섯째 손가락이 구부러지는 변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관절 통증 증후군의 치료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성화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어깨가 빠졌다고 표현하는 견관절 탈구
어깨 관절에서 견갑골 관절은 상완골두의 접촉면적이 1/3정도이기 때문에 운동 범위가 넓은 반면 불완전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어깨는 습관성 탈구가 잘 나타나는 부위로, 부딪치거나 갑자기 무리하게 힘을 준 경우에 나타납니다. 일단 탈구가 되면 양쪽 팔의 길이가 달라지고 탈구가 된 팔은 들어올릴 수 없게 됩니다. 골 결손이나 혈관, 신경 장애 등을 막기 위해 되도록이면 빨리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관절 탈구 치료
가능한 한 빨리 정복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늦으면 근육 경련이 생겨 정복이 어렵습니다.
빨리 정복을 해야 상완골두 호외측의 골결손을 줄일 수 있고 혈관-신경 장애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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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후 보존적 치료
정복법은 견인이나 지렛대 작용을 이용한 도수정복법이 있습니다.
이 중 견인법이 안전하므로 더 많이 이용됩니다.
정복 후에는 간단한 팔걸이 같은 보조기 치료를 해서 팔을 안정시키고, 얼음찜질, 소염제 복용등으로 통증을 줄여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깨가 이차적으로 굳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적절한 관절운동을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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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치료
도수 정복의 실패, 골결손이나 연부조직의 결손, 재발 탈구 등을 치료할 목적으로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어깨)
어깨에도 잘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을 이루고 있는 연골이 손상되고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하는 관절 염증을 말합니다. 관절염증이 생기면 연골이
없어지게 되고 통증과 함께 관절 변형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어깨관절은 상하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해 운동 범위가 큰 만큼 손상도 잘 발생하고, 움직임이 많아 관절 노화도 잘 생깁니다.
특히, 어깨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많을수록, 다른 관절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을수록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어깨 퇴행성 관절염 치료 목표는 통증제거, 기능유지, 변형예방
어깨는 무릎이나 다른 부위에 비해 퇴행성 관절염이 흔치 않은 부위라 병이 많이 진행되어서야 진단을 받습니다.
어깨에 발생한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 제거, 증상의 회복과 함께 기능 유지, 변형 예방 등을목적으로 치료
치료는 보통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과 같은 보존요법을 적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하며, 관절 내시경으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어깨 퇴행성 관절염 예방법
- 퇴행성 어깨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 운전할 때 핸들 윗부분을 잡으면 어깨가 들리는 자세가 되므로 아래쪽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 누울 때도 옆이나 엎드린 자세보다는 똑바로 눕는 것이 어깨에 부담을 덜 줍니다.
- 어깨 전 범위에 걸친 운동을 생활화합니다.
-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며 테니스, 수영 등 운동을 틈틈이 합니다.
발목 관절 손상 치료를 위해 인공관절 전치환술 시행
반복적인 자극으로 발목에 이상이 생기면, 관절의 통증과 함께 변형까지도 초래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때 적용할 수 있는 수술이 인공관절 전치환술입니다. 무릎, 엉덩이 등에 많이 활용되던 인공관절은 발목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공관절 전치환술은 관절에 이상이 생겨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이 효과가 없거나 다른 문제를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적용하게 됩니다.
인공관절 전치환술은 어떻게 시행할까?
손상된 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게 되는데, 이 때 사용되는 인공관절은 장기간 사용해도 마모되지 않는 소재로 사용됩니다.
발목을 자주 삐거나 발목에 부담을 주는 활동을 많이 한다면, 평소 발목 상태를 잘 관찰하고 통증이 있거나 다른 이상이 느껴지면 빨리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퇴행성관절염(무릎)
퇴행성 슬관절염(무릎)은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
하지만 나이, 성별, 비만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생기고, 여성에게 흔합니다.
비만은 가장 흔한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유발요인이 됩니다. 관절통증을 일으키고, 관절이 붓고, 움직이는데 제한을 주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관절 부위에 변형이 오게 됩니다.
진단은 X-ray 상 관절 간격이 좁아지고, 골극이 형성됨
연골 아래 부위가 딱딱하게 되어 하얗게 보이고, 관절면 주위로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골극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치료 목적은 통증완화와 관절 변형 예방
약물치료 | 약물 치료는 아세타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이용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하기 전에 위장장애가 있을 때에는 미리 이야기해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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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내 주사요법 |
일반적으로 관절 주사라면 뼈 주사(스테로이드 주사)라고 잘못 생각하기 쉬운데, 퇴행성 관절염은
너무 심하게 관절이 붓고, 물이 차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스테로이드 주사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의 관절 내 주사치료 중 히루안이라는 주사약이 있습니다. 이는 뼈주사(스테로이드 주사)와는 다른 것으로 손상된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5주를 맞게 됩니다. |
수술치료 |
증상이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하고, 방사선 소견상 관절 변화도 심할 때에는 수술을 합니다. 관절 내에 부분적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고, 인공 관절로 바꾸는 수술도 있습니다. |
약물치료와 함께 꼭 시행해야 하는 일상생활 속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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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중관리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 흔합니다.그러므로 체중만 감량해도 무릎 관절통이 해결되기도 합니다. 물론 노인분들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1~2kg의 체중 감량도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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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리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하기 (수영, 자전거 타기)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통증 때문에 잘 못 걷기 때문에 운동하는데 많은 제한이 있습니다.그러므로 운동을 할 때는 체중이 무릎 등 관절에 실리지 않은 운동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이 좋습니다. 수영을 못하면 수영장에서 걷는 것도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운동입니다.
또한 누워서 다리를 펴서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10~20회 정도 아침에 기상 시와 자기 전에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요추 및 경추)
두꺼워져 통증발생
퇴행성 관절염은 특별한 외상 없이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두꺼워져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척추 노화는 퇴행성 척추 관절염을 부른다!
- 1 젊은 시절부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있다 없다 반복돼요!
- 2 기압이 낮은 날이나 한동안 쉬다가 몸을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만성적인 자극으로 형성된 골극이 허리와 목에 통증을 일으키키 때문!) - 3 목, 어깨, 팔, 허리, 또는 다리로 방사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팔이나 다리에 감각이상 혹은 힘이 약해지는 등의 신경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노화로 척추에 변형이 생겨 척추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주저 앉아 주위 인대가 늘어나고 신경이 통과하는 척수강 및 추간공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부위별 통증 증상
- 어깨와 삼각근의 약화, 어깨가 많이 쑤시고 위로 들기 어렵다.
- 목-어깨-팔의 외측-엄지와 두번째 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프다.
- 목-어깨-팔의 외측-2,3,4번째 손가락이 저리고 아프다.
- 목-어깨-팔의 내측-넷째와 새끼손가락, 특히 양견갑골 사이에 통증이 있다.
퇴행성 관절염 이렇게 관리해요!!
체중관리 | 먼저 비만한 경우는 체중을 줄여 관절 연골에 몰리는 힘을 줄여서 관절 손상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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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주변 근육 강화 운동하기 |
수영, 실내 자전거타기 등이 관절주위 근육을 튼튼히 하여 관절연골을 보호하는 운동으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
약물과 수술 치료 | 통증조절을 위해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데 소염진통제는 (위, 신장, 간 등에 부작용 우려로 의사 처방)그러나 신경을 압박할 경우 수술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관절 자체에서 오는 통증은 팔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더라도 통증이 생기고 그 위치를 정확히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관절 주변 조직에서 오는 통증은 어깨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통증의 위치가 분명합니다. 반면에 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통증은 팔의 움직임과 무관하고 통증 위치도 불분명합니다.
대부분의 어깨 통증은 관절 자체보다는 주변 근육이나 힘줄의 퇴행성 변화, 점액낭의 염증 때문에 생깁니다. 연령이 높아지면서 어깨 주변 근육에 연결된 힘줄이 주변 조직에 반복적으로 마찰되면서 부어오르고 출혈이나 염증을 동반하여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힘줄의 염증과 같이 주변 점액낭의 염증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Shoulder impingement syndrome)
관절에는 그 자체에서 오는 통증과 주변 조직에서 오는 통증, 다른 부위의 통증이 전이되어 나타나는 통증이 있는데 그중 어깨충돌증후군은 관절 주변 조직에서 오는 통증으로 어깨의 전, 외측에서 가장 심하고 팔꿈치까지도 통증이 오며, 팔을 옆으로 벌려 올릴 때 통증이 심합니다.
주로 중년층에 발생하는 어깨충돌증후군은 머리 위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팔을 뒤로 젖힐 때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팔을 움직일 때 가끔 무언가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면 이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 아픈 쪽으로 누워 숙면을 취하기 힘들고, 밤이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어깨충돌증후군은 다른 사람이 어깨를 누른 상태에서 팔을 들어 올리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누르던 어깨에 힘을 빼면 비교적 편안해집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치료방법은?
어깨충돌증후군의 초기 치료로는 48시간 정도 어깨를 고정하고, 소염진통제를 2주 정도 복용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어깨를 움직이지 않으면 동결견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주사 요법이나 물리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퇴행성 변화의 일종으로 자주 재발할 수 있습니다. 급성 통증기가 지나면 예전처럼 움직일 수 있게 서서히 어깨 운동을 해야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예방법
어깨충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활동할 때 어깨 근 골격이나 신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운동할 때에는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하며, 평소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의 진단과 검사
골밀도 검사 (DXA)
T값이 -2.5 미만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진단합니다.
방사선 검사 |
뼈에서 약 25~40%이상의 무기질이 손상되어야 방사선상 나타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목적보다는 골다공증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는 데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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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검사, 간/신장 기능 검사 호르몬 검사 |
혈액 검사 시 골절이 있는 경우 특정 성분(혈청 알칼리인산효소)의 수치가 상승될 수 있고,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신장기능 검사 등 진행 조기 폐경이나 난소의 기능부전이 의심이 될 경우 여성 호르몬 등 호르몬 검사 시행 |
골밀도 측정 대상 (대한골대사학회 권고)
- 폐경 및 6개월 이상 (나이, 폐경 유무와 상관없이)무월경인 여성
- 70세 이상 남성
- 골다공증성 골절이 있었던 경우
- 방사선 소견에서 척추골절이나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경우
- 이차성 골다공증(특정 질환 또는 약물에 의한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경우
- 골다공증 위험인자(유전, 흡연, 저체중,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호르몬 과다 복용 등)가 있거나, 골소실이나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경우
- 골다공증 치료 시작 전, 또는 골다공증 치료 후에 치료의 효과를 확인하는 경우
골밀도 측정 금기대상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골밀도 측정 전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방사선 조사가 어려운 임신부
- 최근 CT검사, 핵의학검사 등 조영제 또는 방사선 동위원소 투여 검사를 받은 경우
- 검사시간 동안 검사대에 누워있는 것이 어려운 경우(심한 척추 변형 등)나 척추에 기계삽입술을 받은 경우
골다공증
골다공증 원인
1차성 골다공증의 원인 | 특발성 골다공증 | 뚜렷한 원인 없이 발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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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후(여성) 골다공증 | 폐경 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발병 | |
노년기 골다공증 | 자연스런 노화과정에서 발병 | |
2차성 골다공증의 원인 | 당뇨병, 위장관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암 등 특정 질병 및 약물에 의해 발병 |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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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전적 인자
- 여성> 남성 :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위험이 3배 높고 골다공증은 5배 더 흔함.
- 나이
- 이전 골절이 있었던 경우
-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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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 습관
- 칼슘 섭취 부족
- 비타민 D 부족 :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경우
- 흡연
- 과도한 음주
- 신체 활동량이 적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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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외 요인
- 척추가 뒤로 굽은 경우
- 조기 폐경 혹은 장기간 무월경
-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부족
- 장기간 누워있는 경우
-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경우
- 체중이 적은 경우
- 류마티스 관절염인 경우
골다공증 치료법
생활습관 개선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골절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운동은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뼈 건강에 좋지 않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1000~1200mg, 비타민 D는 하루 400~500 단위를 권장합니다.약물 치료
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습니다.골다공증 예방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도록 합니다.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절
골절의 원인
이 경우에 충격은 사지의 한쪽에 가해지지만, 손상부위는 충격이 가해진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부위에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사지의 근위부에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손을 뻗은 자세로 추락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광범위한 골절(손목뼈, 팔뼈 혹은 쇄골 등의 골절)입니다.
골절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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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성골절부위를 덮고 있는 피부와 연부조직이 손상되어 골절된 뼈가 보이는 경우육안적으로 골절된 뼈가 관찰되지 않더라도 골절부위에서 가까운 피부에 열상이나 창상이 있는 경우에는 개방성 골절로 간주해야 합니다.
합병증 발생률이 높음 -
폐쇄성골절 부위 피부와 연부조직에 열상이나 창상이 없는 경우
골절의 치료
- 가벼운 보호(석고붕대, 석고부목) 및 관찰
- 골절수술
손상부위 및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골절 치료 후 재활치료가 중요!
외부 고정 장치를 제거하고, 관절 운동을 시행합니다.
운동은 환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관절 운동 시작 전에 더운 찜질과 부드러운 마사지 및 전기치료, 더운 물에서의 목욕 등은 관절운동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골절 되었을 때 응급처치 요령
- 뼈가 부러졌을 때는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도움을 받을 때까지 다친 사람이 편안하게 누워있도록 합니다.
- 다친 사람을 움직일 경우에는 부러진 뼈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뼈가 부러진 부분과 동시에 위 관절과 아래관절이 움직이지 않도록 함께 부목을 댄 후 움직여야 합니다.
- 다리의 골절은 부목을 댄 후 환자를 눕게 한 뒤 이송하며 이 때 다리를 바닥으로부터 15cm정도 높여줌으로써
- 부기를 감소하고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목욕탕에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은 A씨. 이쯤이야 괜찮겠지 하고 있다가 점점 더 아파오는 허리 통증 때문에 급하게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는데 진단명은 척추 압박골절!!
척추 압밥 골절은 외부 충격에 의해 척추가 손상된 경우
척추 압박 골절은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척추가 깨져 주저 앉거나, 척추의 모양이 납작한 모양으로 골절된 상태 등을 압박 골절이라고 합니다. 압박 골절은 흔히 골다공증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폐경기 후 여성 노인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압박골절의 원인은?
압박골절은 뼈가 약해져 있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잘 나타납니다.
- 척추가 상하로 짓눌릴 수 있는 충격을 받았을 때
- 위에서 물건이 떨어져 맞았을 때
- 앉을 때 의자를 빼어 땅바닥에 엉덩이 부분을 심하게 부딪혔을 때
엑스레이 상 척추가 여러 조각으로 금이 가 있거나 납작해 질 수 있으며, 신경이 눌릴 수도 있습니다.
등이나 허리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이거나 재채기 등으로 통증 악화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질 수도 있고, 점점 악화 되기도 합니다. 압박골절이 여러 척추에 발생하면 등이나 허리가 뒤로 굽는 후만증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진단은 어떻게?
- 진단을 위해 환자의 병력, 기저질환, 이학적 검사, 신경학적 검진을 시행합니다.
- 영상검사는 단순방사선검사를 통해 특징적인 소견을 확인해야 합니다.
- 이학적 검사상 손상부위의 심한 통증 및 압통(두드리거나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됨)이 있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 신경학적 검진에서는 마비나 하지 통증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척추 압박 골절은 통증 관리, 물리치료, 수술 등으로 치료
환자의 상태, 손상 정도, 신경 손상 유무에 따라 통증 치료, 물리 치료, 수술방법이 있습니다.
등-허리뼈보조기(TLSO) 혹은 과신전 보조기를 착용하고 2~4주 정도 침상 안정을 취합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 압박골절이 잘 발생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존적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침대에서 누워 지내는 것은 노인에게 욕창, 폐렴,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크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보조기 착용을 하는 경우 주의사항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보조기를 먼저 착용하고 일어나며, 활동 후 다시 침대에 누울 때도 완전히 침대에 눕고 나서 보조기를 풀어야 합니다. 침상안정이 권장되는 기간에는 과도한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
만약 단기간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거나, 척추뼈가 잘 아물지 않는 상황이라고 의심되거나, 2주간 보존적 치료를 한 뒤에도 심한 통증이 계속 된다면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 추체성형술이라는 시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반월판 연골은 무릎 관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타원형의 오목한 구조로 인해 대퇴 관절면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반월판 연골은 운동 경기 중 부상이나 퇴행성으로 쉽게 손상 받을 수 있습니다.
반원판 연골손상은 운동 부상, 퇴행성으로 발생
무릎을 구성하는 조직 중 흔하게 손상을 받는 부위로, 가사노동과 같이 반복적인 노동을 하거나,운동 중에 손상을 많이 입습니다.
반월판 연골은 무릎의 내측과 외측에 위치해 있고 내측연골판은 외측연골판보다 크고 이동성이 적어 쉽게 손상되는 부위입니다.
손상 형태는 종 파열, 횡 파열, 수평 파열의 기본 형태가 있으며, 여기에 병연부 박리, 하면 파열 등의 복합형도 있습니다. 손상의 양상에 따라 퇴행성 파열, 판상 파열, 앵무새 주둥이형 파열, 도우너트형 파열,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연골손상 : 통증과 잠김현상(무릎을 펴거나 구부리지 못함) 으로 인한 운동 제한
동통 및 압통 | 동통은 거의 전 환자에서 나타나며 여러 가지 양상을 보이는데, 급성기에는 관절 내 출혈, 삼출액의 증가로 극심한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압통은 관절 간격을 따라 손상부에 일치하여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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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제한 | 손상 직후에는 동통과 종창으로 보행이나 경기를 중단하거나 파행을 보이는데, 운동 장애는 이상음을 동반하기도 하며, 특히 신전 제한은 반월상 연골 손상에서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
잠김 | 슬관절 운동 중 어느 굴곡위에서 갑자기 굴신에 장애가 오는 증상을 잠김이라 합니다. 단열된 연골편이, 이차성 전위로 관절 면 사이에 감돈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이 증상은 큰 연골편을 가진 손상에서 흔히 나타나며, 그 출현과 소실 모두가 순간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
불안정 | 흔히 반월판 연골의 후각부 손상에서 발생합니다. 환자는 슬관절을 매우 불안정하게 느끼는데, 자갈길을 걸을 때, 계단을 내려갈 때, 혹은 뛰어 내릴 때 등의 동작에서 슬관절이 안정성을 잃고 갑자기 무력해집니다. |
대퇴 사두근 위축 | 손상 후 시일이 경과하면, 예외 없이 대퇴 사두근 위축이 나타나는데, 대퇴 사두근 중 특히 내광근의 위축이 현저합니다. |
진단은 전문의 진료와 검사 필요
반월판 연골 손상은 방사선 검사로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관절 내 유리체, 골연골 골절, 인대 손상, 슬개골의 아탈구 및 탈구, 슬개골 연골 연화증 등 감별 진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문진과 임상 경과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검사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만성기에는 이차적 병변으로 인한 관절 증상의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 과거에는 반월판 연골 손상은 증상이 있기만 하면 그 경중에 상관없이 적출술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 그러나 최근에는 적출술의 예후가 반드시 좋은 것만 아니며, 최근 관절경술이 널리 보급되어 큰 관절 절개 없이 진단과 수술적 치료가 가능해 졌습니다.
- 또한,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그 부위에 따라 예후가 달라 손상 부위 및 정도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다르게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개 출산 연령에 있는 성적으로 활발한 여성들에게서 잘 발생하게 됩니다. 골반염은 불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발생원인은 하부 성기에 침입한 세균이 상행 감염되어 발생
대부분 하부 성기에 침입한 각종 세균의 상행 감염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흔한 원인균으로는 임균, 화농균,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등이 있으며,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나 특수미생물의 균주 및 독력에 따라 회복 경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골반염은 한 명 이상의 성 파트너를 가진 25세 미만의 여성들에서 가장 흔하며, 성병을 앓았던 적이 있는 여성들은 골반염에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성 파트너가 한 명 이상의 파트너를 가지고 있어도 골반 감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증상은 주로 하복부통증, 질 분비물, 발열, 성관계 통증
진단은 임상 증상과 내진 소견, 질 도말검사 및 배양 실시
냉, 화농성 분비물, 하복부 압통, 자궁경관 움직임에 따른 압통, 양측 부속기 압통, 38도 이상의 열 등의 증상과 내진 소견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 도말 검사 및 배양을 실시하여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항생제 투여, 상태가 심하면 입원치료
충수염 혹은 자궁외임신과 같은 외과적 응급수술이 요구되는 질환과 감별이 잘 안 되는 경우, 골반농양이 의심되는 경우, 임신 중, 외래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외래치료를 실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입원 후에는 침상안정, 적절한 수액과 항생제 투여로 치료합니다. 난소난관 농양의 경우에도 항생제 요법을 원칙으로 하며 항생제 요법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로 농양을 제거합니다. 또한 환자의 성교대상자도 클라미디아나 임균에 의한 요도감염여부를 확인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골반염의 합병증은?
난관이 막혀 발생하는 불임증이 발생할 수 있고, 자궁내 염증으로 인해 자궁 외 임신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만성 하복부 동통이 있을 수 있으며, 재발성 골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반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골반염이 성병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성 파트너를 치료하는 것이 감염 재발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골반염이 있는 여성의 모든 최근 성 파트너들은 의사에게 검사를 받아야 하고, 임질과 클라미디아 모두에 걸린 것처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골반염이 있는 여성은 성 파트너가 치료될 때까지 다시 성관계를 해서는 안됩니다.
골퍼들에게 잘 발생하는 내측상과염
팔을 바깥쪽으로 과도하게 돌리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면, 팔꿈치 관절의 내측상과(팔꿈치 안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의 뼈) 부분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생깁니다. 이것을 골프 엘보우(내측 상과염)라고 합니다.
골프 엘보우의 원인
원인은 우선 과사용손상으로 들수가 있습니다. 골프선수의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한 손상이 있을수도 있지만, 일반 골퍼들은 잘못된 스윙동작이나 과도한 스윙, 고르지 못한 지면(벙커, 거친잔디)을 칠 때 손상을 입게 됩니다.
골프 엘보우(내측상과염)의 치료
- 초기에는 통증 원인이 되는 던지기나 들기 같은 운동을 피하고, 통증이 너무 심할 때는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되면 서서히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존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수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견봉쇄골관절 손상은 각종 운동, 외상으로 흔히 발생하며 전체 어깨관절 손상 중 약 20%나 차지할 정도로 흔합니다.
견봉쇄골 인대란?
견봉은 어깨의 가장 윗부분에 위치한 날개 모양의 뼈입니다. 견봉은 상완골두를 덮고 있는 지붕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견봉이 쇄골과 연결된 부위가 견봉쇄골 관절인데 마른 사람 어깨의 전외측에 튀어나와 있으므로 만져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조그만 관절은 견봉쇄골 인대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견봉쇄골 인대손상의 발생 원인
견봉쇄골 인대의 손상은 어깨가 먼저 닿으면서 떨어지는 사고로 인해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충격으로 견봉쇄골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지면 견봉이 쇄골로부터 분리되면서 심한 통증이 있는데, 눌러봐서 아프거나, 피멍이 관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손상이 의심되면 양쪽 어깨에 약 5kg 무게를 달고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여 양측 관절 간격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간단히 진단됩니다.
견봉쇄골 인대손상의 구분
견봉쇄골 관절의 손상 정도는 견봉쇄골인대가 단순히 늘어나기만 한 상태, 부분 파열된 상태로 심한 통증과 붓기가 나타나는 경우, 완전 파열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완전히 파열된 경우 어깨와 팔이 분리되어 쇄골이 튀어나온 형태로 보입니다.
견봉쇄골 인대손상의 치료
치료는 손상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단순 고정으로 회복되는 경우에서부터 수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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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상 직후 : 얼음찜질, 손상 부위 지지, 활동제한
손상 직후 이 아래로 처지는 것을 감소시킵니다. 팔은 부드럽게 조금씩 움직일 수 있는데 이것은 어깨가 굳는 것을 예방하는 데 필요합니다. 어깨를 과도하게 움직이면 통증과 붓기가 심해지므로 피해야 합니다.
-
2
수술적 치료
견봉쇄골 관절의 수술은 회복 후 통증이 심하거나, 쇄골이 불쑥 튀어나와 기형적인 모양을 나타냈을 때 시행합니다. 어깨를 많이 쓰는 직업이거나 기형을 원하지 않을 때는 조기수술을 고려합니다.
견봉쇄골 관절 손상 3단계에서는 견봉쇄골인대 뿐만 아니라 오구쇄골인대도 파열됩니다. 견봉쇄골관절을 핀으로 고정하거나, 오구견봉인대전이술(Weaver-Dunn 방법), 오구쇄골인대 재건술등 여러 방법이 있으나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