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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폐물 대사 신장

신장의 기능

노폐물 배설의 주요 기능뿐만 아니라, 산/염기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신장은 음식물 섭취, 흡수된 후 대사과정을 거쳐 분해되면서 만들어진 요소, 요산, 크레아티닌, 유기산 등의 노폐물을 배설하여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우리 몸의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며, 혈액과 체액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합니다. 전해질이란 체액에 포함되어 있는 미네랄(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을 말합니다.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으로 체액량을 유지하며 혈압을 조절합니다.

신장은 혈압 조절에 필요한 성분(레닌과 안지오텐신)을 분비하여 혈압을 조절합니다. 대게 신장이 나빠지면 혈압이 높아집니다.

조혈작용을 돕고 비타민 D를 활성화하여 칼슘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혈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rythropoietin)을 분비하여 적혈구 세포의 적당한 수치 를 유지하여 빈혈을 예방합니다. 또한 대사 조절기능을 하여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비타민D를 활성화시키고 인체의 칼슘섭취와 그 작용에 영향을 줍니다.

신장이 기능을 하지 못하면..

소변에 단백질이나 혈액이 빠져 나오기도 하며, 혈액 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 소변량의 감소, 부종,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장질환을 의심케 하는

배뇨시 통증 / 배뇨의 횟수 증가 / 붉거나 콜라색깔 소변 / 눈두덩이나 손발의 부종 / 갈비뼈 하단 부위의 통증 / 고혈압

위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신장질환의 시초이므로 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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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기능과 상태 평가 신장질환 검사

신장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가장 간단한 소변검사를 비롯하여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이 밖에도 CT, MRI,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 신장 조직 검사 등을 통해 신장 기능과 상태를 평가하게 됩니다.

신장 기능과 상태 평가 신장질환 검사

소변검사

소변검사는 신장질환을 발견하고 판단하는데 가장 간단하고도 중요한 검사입니다. 당, 단백뇨, 혈뇨, 농뇨 등을 발견하고 소변 농축 정도를 측정하여 신장 기능을 판단합니다. 또한 24시간 소변을 모아서 정확한 정량검사와 생화학적인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혈액검사

혈액 속의 크레아티닌이라는 물질을 측정하여 신장기능을 평가하며 이 밖에도 많은 물질들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신장질환을 이해하는데 직, 간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전신질환이나 암 등과 관련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각종 혈액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방사선 검사 / 초음파검사

신장의 모양을 통해 신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며 단순 복부 X선 촬영과 인체에 무해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초음파검사로 신장의 모양과 크기를 평가하게 됩니다.

경정맥 신우촬영

X선 검사 시 잘 보이는 조영제을 주사한 뒤 복부 X선 촬영을 시간 별로 여러 차례 촬영하면 소변이 만들어 지는 속도와 소변이 내려가는 요로, 방광 등의 모양과 기능을 평가 할 수 있어 흔히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CT / MRI, 신장 조직 검사

이 밖에도 CT, MRI,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 신장 조직 검사 등을 통해 신장 기능과 상태를 평가하게 됩니다.
신장 조직검사는 가장 확실한 검사를 할 수 있고 치료방법 결정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모든 환자에게 실시하지는 않습니다.

신장 조직검사란

국소마취를 하고 신장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가는 바늘을 이용하여 필요한 만큼의 신 조직을 얻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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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신장이식

신장 이식 수술이란 만성신부전으로 신장 기능을 잃은 환자에게 수술을 통하여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여 정상적인 신장 기능으로 회복시켜 주는 치료방법입니다.

신장이식이란?

신장 이식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든 신장을 대신하여 기증받은 건강한 신장을 환자의 동맥, 정맥 및 방광에 연결하여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수술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수술에 따른 위험성, 신장 이식 후 거부 반응과 이를 억제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면역억제요법에 따른 감염, 악성종양의 발생 등의 합병증, 이식된 신장에서 신장염이 생기는 경우 등의 위험에 대해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신장이식 시기

신장 이식술의 성공률이 100%가 아니고, 약물요법 및 식이요법만으로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장 기능(사구체 여과율)이 건강인의 10% 이하로 저하된 말기 신질환 환자에게 시술합니다.

즉 신장염이나 신증후군 등의 병으로 몸이 붓고 혈뇨가 나오며 고혈압 등의 증상이 있더라도 신장 기능(사구체 여과율)이 어느 정도 유지된다면 신장이식을 하지는 않습니다.

신장 공여자 선정

신장이식술은 조직형 및 혈액형 등이 맞아야 가능하고 조직형이 잘 맞을수록 수술의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공여 대상
  • 가족, 친척, 신장이 건강한 뇌사자로부터 신장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예: 일란성 쌍둥이면 100% , 부모 중 한 명이라면 최소한
    50%는 부합 합니다.
I2PL
  • 여러 정밀 검사를 통하여 제공자가 완전히 건강하고 수술
    후 한 개의 신장으로 건강히 살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
    수술을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신장이식 이후에는 지속적 약물치료와 식이조절 필요
  • 이식된 신장은 항상 환자 자신의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되어 거부반응이 올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약을 장기간(평생) 복용
    해야 합니다.
  • 지속적인 약물요법, 외래 통원치료, 적절한 식이요법은 필수적이며 이런 것들이 신이식술의 장기적 예후를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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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에 박힌 돌 신장결석

신장은 주먹 크기 두 개의 콩 모양 기관으로 아래 쪽 등의 척추 양쪽에 하나씩 있고, 혈액 속에 들어있는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 속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콩팥에 박힌 돌 , 신장결석

신장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있는 물질들이 콩팥안에 돌처럼 뭉쳐져서 여러 가지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신장결석은 신배, 신우, 요관, 방광에서 결석이 발견되고, 간혹 요도에서도 결석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 결석은 크기가 작을 때는 요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소변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크기가 크면 소변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신장과 요관, 방광 및 요도에 끼어 있으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갑작스럽고 극심한 옆구리 통증과 혈뇨, 발열

신장결석 증상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 감염이 있는지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극심한 옆구리 통증으로 내원하게 되며 때로는 심한 발열, 빈맥, 빈호흡이 나타납니다.

갑작스럽고 극심한 옆구리 통증과 혈뇨, 발열
등이나 옆구리 통증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매우 심한 통증으로, 악화되었다가 좋아졌다 할 수 있으며 한 번 발생 시 20∼60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혈뇨 눈으로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선명한 피가 섞인 소변을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고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확인할 수 있는 미량의 혈액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탁뇨 냄새가 나거나 눈으로 보아 탁한 색깔의 소변이 나오는 것입니다.
오심과 구토 냄새가 나거나 눈으로 보아 탁한 색깔의 소변이 나오는 것입니다.
발열과 오한 신장 결석에 의하여 염증이 발생한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빈뇨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급박뇨 곧바로 소변이 나올 것 같이 소변을 참기 힘든 증상입니다.
배뇨통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거의 아무런 증상도 느끼지 않다가 신체검진이나 다른 병을 진단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신장 결석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신장 결석은 소변 양이 모자라고 소변 중에 여러 물질을 결정으로 만들 수 있는 성분이 존재하는 경우에 신장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안전한 시술로 통증이 적고 출혈이 없습니다.
  •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고 시술 후 효과가 빠릅니다.
  • 준비사항이 필요 없으며 수술 후 치료기간도 없어 시술 일에만 내원하시면 됩니다.
  • 분사되는 크리스탈 양과 진공압력, 시술부위에 대고 있는 시간을 조정함으로써 박피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모공축소, 칙칙한 피부 개선, 잔주름 완화, 잡티 제거, 얕은 여드름흉터 개선 효과는 물론 닭살, 튼살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신장 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들

  • 1 수분 부족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진해진 소변으로 인해 덩어리로 뭉쳐질 수 있는 여러 물질들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쉽게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2 가족 혹은
    개인의 병력
    가족 중의 누군가가 신장 결석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다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예전에 신장 결석을 앓은 병력이 있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재발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3 나이와 성별
    대부분의 신장 결석은 20∼70세 사이에 생기며, 남자가 여자보다 신장 결석에 걸리기 쉽습니다.
  • 4 음식
    가족 중의 누군가가 신장 결석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다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예전에 신장 결석을 앓은 병력이 있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재발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5 운동 부족
    자리에 누워서 생활하거나 직장에서 의자에 앉아서만 생활하는 경우라면 신장 결석이 잘 생깁니다. 이러한 운동 부족은 뼈에서 칼슘이 분비되어 콩팥에 모이는 결과를 초래하며, 부분적으로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6 비만
    체질량지수가 높거나 허리둘레가 큰 사람, 그리고 과체중인 경우는 장기적으로 신장 결석의 빈도가 높습니다. 비만한 여성에게 잘 발생합니다.
  • 7 고혈압
    고혈압 환자의 신장 결석 발생률은 혈압이 정상인 사람의 약 2배로 높습니다.
  • 8 위장우회수술을
    받은 사람
    위장우회수술은 위궤양이나 암 등으로 위와 소장을 직접 잇는 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러한 수술을 받은 사람은 음식물의 칼슘의 흡수에 변화를 주고 결석을 구성하는 물질들의 소변 내 농도를 높여 신장 결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9 염증성 장질환자
    만성 설사환자
    염증성 장질환을 가진 사람, 그리고 만성적인 설사증을 가진 사람들은 음식물의 칼슘의 흡수에 변화를 주고 결석을 구성하는 물질들의 소변 내 농도를 높여 신장 결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소변검사, 초음파, 방사선촬영

일반적으로 신장 결석의 진단은 환자로부터 병력을 듣고,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하게 됩니다. 방사선 촬영(X-Ray, CT촬영)으로 확인을 하거나 복부 초음파를 통해 결석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하게 됩니다.

결석 크기에 따라 치료법 다양

  • 결석이 작을 때에는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빠져나가는 수가 많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시거나 해소 요관 확장제를 사용하여 자연 배출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 직경이 큰 것은 기구를 이용해 끄집어 내거나 또는 녹이는 약물을 쓰기도 하지만 효과가 적습니다.
  • 수술이 가장 확실하고 많이 쓰이는 방법이며, 최근에 초음파나 진동을 이용해 제거하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체외 충격파 쇄석술(ESWL)

체외 충격파 쇄석술은 자연 배출이 어려울 것으로 여겨지는 결석, 특히 크기가 어느 정도 큰 결석에서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시술을 시행하기 전에 영상의학적 방법으로 결석의 위치를 확인한 후 초음파를 이용한 충격파를 결석에 가하여 결석을 작은 조각으로 부순 후 자연히 배출되도록 합니다.

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드세요!

하루에 10잔 이상, 약 2~3L정도 물을 드시고 2L정도 소변을 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소변 색깔이 무색에 가깝도록 묽은 소변을 보도록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맹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레몬 몇 조각을 넣은 물이나 녹차를 드시면 좋습니다. 레몬과 녹차에 많은 비타민C가 결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석이 생기기 쉬운 음식 피하기

흔하게 생기는 칼슘결석을 유발하는 대황, 케일, 콩, 시금치, 고구마, 아몬드, 참깨 등이 있는데, 이런 음식은 좋은 음식이긴 하지만 신장 결석을 가진 가족이 있거나 본인이 신장 결석을 앓은 적이 있다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하기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거나 누워서 생활하면 결석이 생기기 쉬워지는 만큼 자주 몸을 움직여주고, 규칙적은 운동을 하여 혈액순환과 소변배출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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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독특한 암 신장암

신장암은 매우 독특한 암으로 신장 이외의 장기에 전이되었다 하여도 치료 없이 저절로 완치되기도 하는 등 환자에 따라 다양한 경과를 밟는 암입니다.

신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

원인
  • 신장암이 발생하는 나이는 다양하지만 주로 50-70세 사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자에서 더 많은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뇨제/고혈압치료제/진통제/여성호르몬제 등도 유력한 원인인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거나, 가죽제품/카드뮴/석면/유기화학약품 등을 취급하는 사람들에게 발생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증상

신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지만, 최근 건강진단이나 내과 진찰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징적 증상으로 알려진 혈뇨나 복부 통증, 복부 종물(혹)의 세가지 증상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은 약 10%에 그칠 정도로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진단은 복부초음파, CT

복부 초음파검사가 널리 이용되며, 초음파에서 신장에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 정확한 진단과 함께 혈관, 신장 주위 임파선 및 주위 장기에 대한 전이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종양으로 판단이 되면 폐 전이 및 뼈 전이에 대한 검사도 고려해야 합니다.

신장암 치료는 수술로 암 부위 제거

현재로서 치료는 수술로 병소를 제거하는 방법이 최선이며, 이미 암이 전신에 퍼져 수술이 불가능할 때는 약물이나 면역요법 등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치료효과는 극히 낮습니다.
암세포의 진행과 파급 정도에 따라 근치적 신절제술 등으로 치료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때는 신장을 제거해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금연과 체중 조절이 필요합니다. / 만성 신장 질환자, 신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초음파 검사로 신장암에 대한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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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초음파 검사

옆으로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검사

신장은 척추 좌,우측에 각각 한 개씩 있으며, 신장 주변에는 요관, 방광 및 요도가 있습니다.

신장은 어떤 역활을 하나요?

그러므로 신장이 여러 가지 이유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소변에 단백질과 혈액이 빠져 나오기도 하며, 혈액 속에 노폐물이 쌓이며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이 나타납니다.
소변량이 줄어들고, 부종, 고혈압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장 초음파 검사란 ?

초음파를 만드는 탐촉자를 신장부위(허리 위쪽)에 대고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으로 영상화하는 검사입니다.
간편하고,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신장 이상 증상이 있을 때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신장 초음파로 진단 가능한 질환

신장 초음파는 어떻게 하나요?

검사 자세는 옆으로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검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음파가 잘 전달되도록 허리 부근에 젤리를 바르므로 다소 차가운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신장 초음파를 위해서는 소변을 참으세요!!

신장 초음파는 요관/방광/요도 등도 함께 관찰합니다.
이들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방광이 차 있어야 관찰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변을 참고 오셔야 합니다.
소변이 꽉 차 있지 않으면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검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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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으로 조절
만성신부전증

만성신부전 환자의 식이요법

식이요법이 신장질환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 상태를 유지시키고 요독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신장기능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단백질 섭취량을 제한하여 노폐물 축적으로 인한 요독증과 합병증을 예방
  • 충분한 칼로리를 공급하여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
  •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여 부종과 고혈압을 조절
  •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산증(acidosis)과 빈혈 교정
  • 식욕을 증진시켜서 영양상태를 개선
  • 가능한 한 투석시기 연장
만성신부전 환자의 식이요법
식이 종류 칼륨 제한식이 염분 제한식이 수분 제한식이
내용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칼륨이 혈액 속에 쌓여서 근육 마비나 심장 부정맥, 심장 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투석 환자는 칼륨이 든 음식을 절대적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 혈액투석환자는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증상이 더욱 악순환에 빠지게 되므로 체중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따라서 염분과 수분 섭취에 제한을 두어 체중 증가를 억제해야 됩니다.
  • 우리 나라 성인의 염분 섭취량은 1일 평균 15- 20g정도인데 신부전 환자의 경우 하루에 5g정도의 소금섭취가 적당합니다.
  • 심장 부담을 줄여주고 고혈압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섭취하는 수분의 양도 제한하게 됩니다.
  • 투석과 함께 수분도 제거되지만 투석기 사이에 체중이 늘어나면 (1.5 ~ 2Kg이상)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보통 허용되는 수분 섭취의 양은 개인의 소변량에 300 - 500cc정도입니다.
제한식품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육류, 우유, 팥 밤, 감자,고구마 등 베이컨, 햄 등 소시지류, 통조림 육류, 생선류, 치즈 등 포테이토칩, 콘칩, 팝콘, 식빵, 염장식품(장아찌, 장류, 김치, 젓갈류) 마가린, 버터, 라면 물을 덜 마시기 위한 방법
  • 음료를 마실 때 마다 먹은 양을 기록 합니다
  • 항상 같은 컵으로 마시고 천천히 드세요.
  • 갈증이 날 때는 얼음으로 입만 축이세요.
  • 입이 건조할 때에 껌이나 레몬조각을 드세요.
  • 소금은 갈증을 유발하므로 소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피하도록 합니다.
  • 환절기나 겨울에는 갈증을 예방하기 취해 방안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법 칼륨은 물에 잘 녹으므로 생으로 먹기보다는 물에 2시간 정도 담갔다가 그 물은 버리고 조리하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체중 증가는 1일 1.5kg 이내로 하여 투석 간에 3kg미만이 되도록 조절하도록 합니다.

  1. 1
    열량

    복막투석 환자의 경우는 체중 1kg당 35~42kcal 정도의 섭취가 적당합니다.

    고탄수화물 식품인 빵, 감자, 국수, 설탕, 꿀, 케이크 등의 다량섭취는 삼가 해야 합니다.

  2. 2
    단백질
    • 만성신부전 환자의 경우 단백질 대사 후 대사산물로 남은 노폐물의 배출에 지장이 있으므로 투석을 하기 전까지 저단백식이를 권장합니다.
      그러나 복막투석시에는 복막을 통해 하루에 약10g의 단백질이 소실되는데 이를 보충해 주고 질소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1일 체중 1kg당 1.2~1.3gm/day의 고단백을 섭취해야 합니다.
    • 양질의 단백질로 기름기를 제거한 육류, 생선, 두부, 치즈, 계란흰자 등을 섭취합니다.
    •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저항력이 감소되어 감염이 되기 쉽고 몸에 부종이 생기면서 투석률이 감소됩니다.
  3. 3
    비타민

    수용성 비타민 특히 비타민 B, C는 체외 배설이 쉽고 식사량 부족으로 결핍될 수도 있습니다.

    • 비타민 B 함유식품: 우유, 계란, 쇠고기, 생선, 조개류
    • 비타민 C 함유식품: 녹색채소류, 감, 귤, 레몬, 감자, 풋고추
    • 생야채와 과일에는 칼륨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량섭취는 제한해야 합니다.
    • 생야채 섭취시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섭취를 하면 칼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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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기능이 50% 이하로 저하된 상태가 3~6개월 지속

만성신부전 의심증상

다음과 같은 소견이 있으면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육안적 혈뇨를 보일 때 (소변 색깔이 빨갛게 나오거나 콜라색인 경우)
  • 소변검사상 현미경적 혈뇨 또는 단백뇨 소견이 보일 때
  • 잦은 요로감염의 소견이 있을 때
  • 혈액 검사상 신기능의 장애 소견이 있을 때
  • 몸이 붓는 경우
  • 소변량이 줄거나 밤에 자주 소변을 보는 경우
  •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오래 되었을 경우

조절이 되지 않는 고혈압과 당뇨를 오랜 기간 앓고 있었던 환자는 특히 만성신부전으로의 진행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양한 신체증상

다양한 신체 증상
분류 내용
비뇨기 증상 일반적으로 체내에 질소화합물이 증가하게 되면 요독증상이 심해지며, 특히 소변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소화기 증상 식욕부진, 오심, 구토, 소화불량, 식후 포만감, 위장관 출혈이 흔히 나타나고 위장관 운동 장애와
흡수장애 때문에 전반적인 영양 결핍이 올 수 있습니다.
빈혈 식욕부진, 오심, 구토, 소화불량, 식후 포만감, 위장관 출혈이 흔히 나타나고 위장관 운동 장애와
흡수장애 때문에 전반적인 영양 결핍이 올 수 있습니다.
심장 및
혈관의 증상
체액량의 증가로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으로 호흡곤란 및 다리의 부종을 보이며,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 질환의 빈도가 높아 말기 신부전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의 하나를 차지합니다.
또한 동맥경화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그리고 심낭의 염증으로 흉통, 간의 울혈과 종대로 복부팽만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골격 기관의
증상
부갑상선 기능항진, 비타민-D 대사장애 및 전반적인 영양결핍 등으로 인하여 신성 골이영양증이라고 하는
다양한 임상 소견을 나타냅니다. 증상으로서는 피부소양증, 뼈의 통증 및 크지 않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기도 하며 부러진 뼈는 또 쉽게 낫지 않습니다.
피부증상 부갑상선 기능항진, 비타민-D 대사장애 및 전반적인 영양결핍 등으로 인하여 신성 골이영양증이라고 하는
다양한 임상 소견을 나타냅니다. 증상으로서는 피부소양증, 뼈의 통증 및 크지 않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기도 하며 부러진 뼈는 또 쉽게 낫지 않습니다.
피부증상 일반적으로 피부는 거칠어지고 차갑게 느껴지며 오랫동안 요독증이 지속된 환자에서는 피부가
검게 변하는데 이것은 피부색갈을 검게 변하게 하는 멜라닌이라는 호르몬의 생산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내분비계통의
증상
신장에서는 erythropoietin과 비타민-D와 같은 내분비호르몬을 생산하는 한편 여러 가지 호르몬 예를 들면
인슐린, 글루카곤, 성장호르몬 및 부갑상선호르몬 등을 분해시키므로써 인체의 각종 영양소의 대사 및
내분비계통의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데 한 예로 당뇨병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혈당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잔존 신장기능에 따라 진행

만성신부전의 치료는 여러 가지로 나누어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만성신부전이 심해서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으로는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공신장기(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요법 혹은 신장이식수술을 시행합니다.

악화 요인의 제거

  • 약물사용에 신중하여야 합니다. 많은 약물이 신장을 통하여 배설되는데 그 중 어떤 약은 신장조직을 파괴하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이런 약을 과량 사용하면 신장이 빨리 나빠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민간약을 사용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탈수증을 피해야 합니다. 구토, 설사, 심한 발한 등이 있으면 신장에의 혈액순환이 적어져서 신장이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해질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 단백질과 칼로리 섭취량이 너무 적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임신을 피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임신이 신장병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신부전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

  1. 1
    혈압을 잘 조절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신장이 빨리 파괴됩니다. 따라서 혈압을 적당한 수준으로 낮추도록 합니다.

  2. 2
    요로계 감염을 치료합니다.

    신부전 환자에게 방광염, 신우신염의 빈도가 높고, 신우신염이 신장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검사상에 요로감염이 있으면
    이를 치료하고 재발을 막도록 하여야 합니다.

  3. 3
    심한 고요산혈증이 있으면 이를 치료합니다.

    신부전이 있으면 혈중 요산치가 높아지고, 반대로 요산치가 높으면 신장병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요산치가 높은 경우
    적당한 약물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4. 4
    당뇨병환자에서는 혈당치를 정상에 가깝게 조절합니다.

    높은 혈당치가 수년 동안에 걸쳐 신장을 손상시키며, 최근 당뇨병성신증의 빈도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5. 5
    만성신부전에 맞는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신부전이 상당히 진행되면 요독성골이영양증 예방에 탄산칼슘을 식사직후에 복용합니다. 때로는 비타민 D의 복용이 필요해 집니다.

  6. 6
    식이요법

    식이요법은 신부전 진행의 경감이나 요독증상, 합병증의 경감 등의 목적으로 중요한 부분 입니다.
    신부전의 시기(잔여신장기능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신부전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
잔여기능 식이요법
신장기능이 정상의
70% 이상 있을 때
단백질, 칼로리 섭취를 거의 정상인과 같이 해도 무방.
신장의 잔여기능이
70-25% 있을 때
단백질 섭취량을 1일 체중 1 Kg당 0.6-0.7 g 정도 섭취하고 이중 약 1/2은 계란, 고기, 생선,
우유제품으로 섭취하고, 나머지는 식물성 단백질(곡류와 야채에 포함된 것)로 합니다.
잔여기능이
25-5%인 경우
일 단백질섭취량을 체중 1 Kg당 0.55-0.6 g 정도 섭취합니다.최근에 필수아미노산이나
이들에서 질소성분을 제거한 케토유도체를 15g 정도 먹고 그대신 일반단백질을 Kg당 0.28g 정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몇 가지 장점은 있으나 값이 비싸고 아직 널리
인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잔여기능이
5% 이하인 경우
식이요법을 신장기능에 맞춰 지나치게 많이 제한하면 음식의 맛이 없어지고, 영양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신체가 많이 허약하기 전에 투석요법(혈액투석 혹은 복막투석)이나 신장이식으로
대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이,약물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1. 1
    혈액투석

    혈액투석은 인공신장기(투석기)를 이용하여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을 걸러 주고 과잉의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대개 1 주일에 3회, 매회 4시간의 치료시간이 필요합니다.

  2. 2
    복막투석

    복막투석은 환자의 뱃속에 약물 2리터를 주입하였다가 하루에 평균 4회 자기집에서 자기 손으로 새 약물로 교환하는 방법입니다.

  3. 3
    신장이식

    신장이식은 면역기능이 유사한 타인의 신장을 제공받아 수술로 환자의 몸에 이식해주는 방법입니다.
    이식은 성공하면 의학적 측면에서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회복이 가능하므로 젊은 환자에 권장되지만 아직 뇌사자의
    신장제공이 어려워 혈연간의 제공에 의존하는 실정입니다.

어떤 치료법이 가장 좋은지는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으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병의 진행 정도, 주위 환경과 생활방식을 고려하여
의사와 환자가 상의하여 선택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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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능이 저하되는 것 급성 신부전

급성 신부전증이란 수시간 또는 수 일만에 급격하게 신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하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일어납니다.

몸 안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설하는 신장의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크레아티닌, 요소질소, 그 밖의 몸의 노폐물(질소화합물) 등이 체내에 남아서 체액의 항상성(체내의 수분과 염분 등의 조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유지하지 못해서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여러 원인으로 갑자기 발생한 신장기능 감소 : 급성 신부전

급성 신부전은 어떤 원인에 의하든 갑자기 발생한 신기능의 감소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1. 1
    신기능 감소란?

    일반적으로 평소 신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된 경우, 신장 기능이 수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급격하게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2. 2
    원인 및 분포

    신장 기능 저하의 결과로 신체 내에 질소 노폐물이 축적되어 혈액 내에 고질소혈증이 일어나고, 체액 및 전해질 균형에 이상이 생깁니다.
    급성 신부전은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약 5% 정도에서 나타나며,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환자의 약 30% 에서 나타납니다.

하루 400cc 이하로 소변량 감소

  1. 1
    가장 흔한 증후는 소변량의 감소

    대체로 24시간 동안의 소변량이 눈에 띄게 감소됩니다. 소변량이 현격히 줄어드는 시기가 있다가 다시 소변량이 늘어나는 시기로 연결이 되며 이러한 시기를 거쳐 회복기로 접어드는데 이 기간은 여러 달이 소요 됩니다.

  2. 2
    신부전의 발생 원인에 따라 차이를 보임

    일단 시작된 급성 신부전의 영향은 광범위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전해질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감염에 대해 약해지며 빈혈이나 혈소판 기능 부전과 같은 혈액 관련 문제를 낳고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혹은 변비와 같은 위장관 합병증이 생기며 감정이 둔해지고 경련과 혼수를 야기하는 요독성 뇌질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인은 세가지로 분류

급성 신부전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원인은 세가지로 분류
원인 치료
신장 자체에는 이상이 없지만 전반적인 신체기능 저하로 인해 신장으로 가는 혈액이 부족한 경우 (빈도: 55%) 출혈, 심한 구토나 설사, 저혈압, 심부전, 신독성 소염제 사용 등
신장 자체에 이상이 있어서 소변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 (빈도: 40%) 신장 혈관 이상, 악성 고혈압, 급성 사구체 신염, 혈관염, 신독성 항생제나 항암제 사용 등
소변이 배설되는 요도 및 방광이 막힌 경우 (빈도: 5%) 전립선 비대증, 방광 신경지배 이상, 종양 등

진단은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이후 원인질환 불확실한 경우 신장 조직검사까지 시행

급성 신부전의 빠른 진단도 중요합니다만, 원인질환의 감별도 중요합니다.
이유는 신전성 및 신후성을 빨리 발견해서 치료를 하면 신성 신부전증으로의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검사로는 혈액 및 소변 검사, 복부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며,.필요에 따라 방사성동위원소 촬영법, 역행성 신우조영술, 하행성 신우조영술 등과 같은 다른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원인 질환이 불확실한 경우 신장조직검사까지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원인질환부터 우선 치료
급성 신부전에 대한 특이한 치료는 없으나 먼저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적절하게 수분을 공급하여 소변이 배출되도록 유지시켜 주는 등의 지지요법이 중요하며, 위험율이 높은 사람의 경우는 투석과 같은 신대치요법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급성 신부전증이 있는 환자에는 수분과 전해질, 단백질의 섭취를 제한하는 식이로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에 대해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감염의 증후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예방하여야 합니다. 급성신부전 환자의 사망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감염 특히 패혈증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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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생긴 세균감염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신장에 생긴 세균감염

신장에 생긴 세균에 의한 감염과 염증으로, 대개의 경우 하부요로 감염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원인균은 대부분 대장균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증상

  • 39.4도 이상의 고열, 춥고 떨림,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옆구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 초기에 방광염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도 많습니다. 방광염 증상인 긴급뇨(갑자기 소변이 보고 싶어지는 증상), 절박뇨(소변이 마려워지면서 참을 수 없는 증상), 배뇨통(소변볼 때 통증이 생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고열 이외에 맥이 빠르고, 전신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 소변검사에서 염증세포 증가, 농뇨, 세균뇨가 보이며, 급성기에는 혈뇨가 관찰됩니다.
  • 치료 후에도 급성 염증의 호전에도 혈뇨가 지속될 경우 결석, 종양, 또는 결핵에 의한 염증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 대개 급성신우신염은 48-72시간 이내 치료에 반응합니다

진단은 소변검사와 요 배양검사

고열, 허리통증, 배뇨시 증상 등의 임상증상과 함께 소변검사 및 요 배양검사를 통해 염증소견과 세균이 발견됩니다.

치료는 항생제 복용으로 완전 회복이 중요

합병증을 동반한 급성 신우신염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구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대개는 증상이 심한 경우 입원하여 항생제의 정맥투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보통 7-21일간 치료를 받습니다.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신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분한 치료를 받아 확실하게 회복해야 합니다.

신우신염 예방은 반복적 요로감염에 대한 주의
신우신염은 그 감염원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으로 평소의 건강상태를 유지 관리하도록 해야 합니다.
  • 요도가 짧아 반복적으로 요로감염이 잘 생길 수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항문을 닦을 때 질 부위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도록 합니다.
  • 소변을 보고 싶을 때는 참지 않도록 합니다.
  • 수분 섭취를 늘려 옅은 색깔 소변이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 성교 후에는 바로 소변을 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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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의 적혈구가 나오는 소변 혈뇨

혈뇨는 소변을 만들어 내보내는 기관 중 하나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눈으로 색깔 변화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혈뇨를 육안적 혈뇨,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것을 현미경적 혈뇨라고 합니다.

소변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의 적혈구가 나오는 것을 혈뇨라 정의

혈뇨란? 소변 내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의 적혈구가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인에서도 1분당 1,000개의 적혈구가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적혈구의 수가 많아지면 소변의 색깔이 붉게 변하게 됩니다.

  1. 1
    현미경적 혈뇨

    소변으로 배설되는 적혈구의 수가 1분당 3,000개 이상이 나오는 경우를 ‘현미경적 혈뇨’라 하고, 이는 육안적으로 소변의 색은 정상이지만, 현미경(고배율)으로 관찰할 경우 3개 이상의 적혈구가 관찰되는 것을 말합니다.

  2. 2
    육안적 혈뇨

    1분당 배설되는 적혈구의 수가 10,000개 이상이 되면 눈으로 보아도 소변이 붉어지게 되는데 이를 ‘육안적 혈뇨’라고 합니다.

신장, 요도, 방광, 신장내 혈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 혈뇨는 요로감염, 요석, 외상, 전립선염, 종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그 밖에 일부 전신질환이나 헤파린이나 쿠마딘과 같은 항응고제의 복용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 건강한 사람이 너무 과도한 운동을 해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육안적 혈뇨이든 우연히 발견되는 현미경적 혈뇨이든지 간에 혈뇨가 발견되면 그것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혈뇨는 소변검사로 진단

  • 혈뇨 진단은 소변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이 가능하고, 일단 혈뇨가 진단되면 혈뇨의 발생부위 및 원인질환을 찾는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혈액검사, 신장 초음파와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의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그 결과에 따라 신장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 요로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로 나누어 추가 검사 및 치료를 합니다.
  • 신장 출혈인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신장 질환을 찾기 위해 혈액검사 및 단백뇨에 대한 검사뿐 아니라 신장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로 출혈인 경우, 특히 노인에게 육안적 혈뇨가 있거나 흡연자인 경우에는 암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검사에도 불구하고 출혈의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도 15% 가량 되는데, 이 경우에는 정기적인 외래 진료를 받으며 다른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뇨는 원인에 따라 치료 시행

혈뇨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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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단백질 단백뇨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소변에도 단백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질의 양이 성인의 경우 150mg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250mg 이상, 임산부의 경우 300-500mg 이상일 경우를 단백뇨라 하고, '요단백' 또는 '거품뇨'라고 합니다.

별다른 이상 없이 단백뇨가 나오는 고립성 단백뇨

많은 경우에서는 건강진단에서 소변검사상 별다른 이상 없이 단백뇨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고립성 단백뇨'라고 부르고 단백 배설 양상에 따라 '일과성 단백뇨'와 '기립성 단백뇨' 및 '지속성 단백뇨'로 분류합니다.

고립성 단백뇨 리스트
일과성 단백뇨 심한 운동 후나 열성질환 등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단백 배설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단백뇨로 재검사시 거의 대부분에서 단백뇨는 소실되며 특별한 문제는 일으키지 않습니다.
기립성 단백뇨 단백뇨란 서 있을 때 단백 배설이 증가하지만 누워 있을 때 단백 배설은 정상인 상태로 청년기에 약 2-5%의 빈도로 나타나며 30세 이상에서는 드물고 단백 배설은 하루 1g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장기간 추적 시에도 신기능은 대개 정상으로 유지됩니다.
지속성 단백뇨 소변검사상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로서 신장 또는 신장을 침범하는 전신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장 조직검사 및 혈액검사를 통한 확진이 필요한 경우를 말하며, 추적관찰 시 일부에서는 신기능악화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정밀검사 및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신체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단백뇨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사구체성 단백뇨, 세뇨관성 단백뇨, 범람성 단백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체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단백뇨 리스트
사구체성 단백뇨 사구체성 단백뇨는 사구체 모세혈관벽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뇨단백은 주로 알부민으로 구성되며, 하루 배설되는 요단백량은 다양하게 나타나서 150mg 이상에서 하루 3g 이상의 심한 단백뇨를 보일 수 있습니다.
세뇨관성 단백뇨 세뇨관성 단백뇨는 정상적으로 사구체에서 걸러져 나온 저분자단백을 재흡수하는 부위인 근위세뇨관이라는 부위의 기능이상으로 인해 유발되는 단백뇨로서 요단백은 알부민 및 저분자 단백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범람성 단백뇨 범람성 단백뇨는 다량의 저단백물질이 혈액내에 증가하여 사구체를 통해 여과되어 나타나는 단백뇨로 주로 면역항체의 절편 단백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백뇨를 일으키는 질환
  • 사구체성 단백뇨일차성 신장염 이차성 신장염(당뇨, 전신성 홍반성 낭창, 임신중독증, 간염, 악성종양, 여러 약제의 부작용 등)
  • 세뇨관성 단백뇨급성 신우염, 급성 신부전, 중금속 중독, 윌스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
  • 범람성 단백뇨다발성골수종(일종의 암), 유전분증, 임파종 등

단백뇨를 진단과 치료는?

단백뇨의 진단은 소변검사를 통한 확인과 정량분석, 혈액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 및 원인 질환에 대한 정밀검사의 순서를 거쳐 확진 됩니다.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예후는 다양하며, 치료 방법 또한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